떠들썩한 세상 이야기

MS 엑셀, PPT도 곧 있으면 모두 AI로... (feat. 코파일럿)

신치즈 2023. 3. 17. 22:19

AI기술 탑재되는 엑셀과 파워포인트...'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 (MS)는 2023년 3월 16일 

검색엔진 빙(Bing)과  PC 운영체제에 이어서 사무용 소프트웨어인 MS 365까지 AI 기술을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를 개발한 기업인 오픈AI에 투자하였고, AI 기술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MS와 AI. (출처: Microsoft)

 

 

MS의 관련 AI 기술인 

‘코파일럿’(Copilot·부조종사)은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기업 내부 파일을 스캔하면서 구성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메일, 문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는  코파일럿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매일 업무에 사용하는 도구를 보다 편하고 신속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았다. 

코파일럿을 통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한편 제러드 스파타로(MS 365의 마케팅 책임자)는 

AI 기술이 인간을 위한 보조 도구일 뿐이라며 코파일럿의 정확성을 100프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코파일럿에 무조건적으로 기대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본 것이다. 

 

 

 

MS의 코파일럿 기능이 언제 탑재되어 시중에 나올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써는 20개의 기업들이 이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MS 365 코파일럿 (출처: Microsoft)

 


MS는 코파일럿 기능이 적용된 MS 365의 출시일시 및 가격 등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포천 500대 기업 중 8곳을 포함해 20개 기업이 해당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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