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아이가 다른 점 feat. 디자인씽킹

디자인씽킹 Design Thinking

 

 

여러 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들에게는 각각 연필 1개와 종이 1장이 있죠. 

 

 

그리고 30초의 시간을 줍니다. 

 

 

30초 동안 자신의 바로 옆에 앉은 사람을 그려 보는 거죠.

 

 

 

땡!

30초가 지났습니다. 

 

 

 

조용하던 그곳은

어느새 웃고 떠드는 소리로 가득 찹니다. 

 

 

 

"미안하다"라는 소리도 들리죠. 

 

 

 

어른들이라면 대부분이 그럴겁니다.

일단 사과부터 하죠.

 

 

디자인싱킹을 하기 힘들어하는 어른들

 

 

어른들은 왜 부끄러워하고 

사과를 하는 걸까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을 텐데 말이죠.

정말 순수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적으니

창의적인 사고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것이죠.

 

 

 

디자인싱킹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아이처럼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니까

아이가 있을 법한 환경에 어른들이 자주 노출되는 것이죠.

 

 

똑같은 패턴의

칙칙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무늬가 있는 그런 공간,

높은 천장이 있는 공간

여러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합니다. 

 

 

 

구글 이스라엘 텔 아비브 지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제는 고객에 관한 수많은 정보들을 수집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는 상관관계, 즉 패턴에 불과할 뿐

그 어떠한 인과관계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데이터로부터 

어떤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는지입니다. 

 

 

 

여기서 창의적인 사고가 중요해지죠. 

관찰을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서 

그들이 원하는 '해결과제'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틀에 박힌 공간에서 수시로 벗어나야 합니다.

평소 가던 길 말고 

어제와는 다른 길도 가보고

어제 먹던 음식과는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다양한 책, 음악, 영화를 접하면서

뇌를 자극시켜야 합니다. 

 

 

 

황금같은 아이디어가 번쩍 나타나는 순간이 

어느새  올겁니다